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18 평창] 올림픽 개회식, 1000만명이 지켜봤다
-KBS 23.0% 시청률 기록… 지상파 44.6%


[헤럴드경제] 9일 개최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10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생중계로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0분부터 10시20분까지 지상파 방송 3사 시청률 합계는 44.6%를 기록했다. KBS 1TV가 23.0%로 가장 높았고, SBS TV가 13.9%, MBC TV가 7.7%로 뒤를 이었다. 또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순간 최고 시청률은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씨가 성화 점화를 한 순간으로 3사 시청률 합이 52.5%를 기록했다. 시청자 수는 1007만명이다.



한편, 9일 오후 3시28분부터 4시56분까지 지상파 3사가 녹화 중계한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성공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시청률 합도 9.0%로 집계돼 이번 올림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개막식은 21000여 명의 스태프와 2000여 명의 출연진이 나선 개막식은 2시간 10분 동안 3부작으로 치러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회를 선언하고, 축하공연 후에는 1218개의 드론이 평창 하늘에 오륜기를 그려냈다. 최종 성화 점화자는 ‘피겨퀸’ 김연아 씨가 맡아 주목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