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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PAS]‘내 얘기 좀 들어봐’ 평창 글로벌 피켓전
[헤럴드경제 TAPASㆍ평창=김상수 기자]세계인이 모였다. 내 목소리를 전 세계에 알릴 다시 없을 기회. 9일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앞 피켓전은 그야말로 각양각색이었다. 진보부터 보수, 환경부터 종교까지. 이날 평창엔 전 세계인만 모인 게 아니다. 우리가 겪는, 상상 가능한 화두 역시 이날 평창에 총집결했다.

#.지구를 살립시다. 횃불 옆에 있는 지구라니, 더 애처롭다. 

#.개고기 금지법 제정하라. 찬반 논란은 여전히 뜨겁다. 

#.당신이 관심 가는 환경문제는? 그린피스도 출동했다. 

#.그렇다. 이런 행사라면 빠질 리 없다. 우릴 믿어주세요.

#.성소수자의 외침. 차별없는 체육대회를 원한다. 

#.한반도기.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태극기. 남북 단일팀 반대한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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