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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PAS]기승전방탄, 아미(ARMY)는 이유빈 선수를 응원해~!
[헤럴드경제 TAPAS=이유정 기자]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이유빈 선수가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ARMY)’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덤으로부터 큰 응원을 받고 있다.

이유빈 선수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방탄소년단”이라 말하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올림픽 이후의 계획을 묻는 질문엔 “여행도 가고 싶고 콘서트나 팬미팅 등 못 가본 곳을 가고 싶다”며 웃었다.


앞서 기자회견에서 이 선수는 방탄소년단의 굿즈 중 하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 배지를 국가대표 트레이닝복 상의에 착용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는 유니세프(UNICEF)의 #ENDviolence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향후 2년간 음반 판매 수익금 3%와 캠페인 공식 굿즈 수익금 전액, 일반인 후원금 등을 지원한다. [사진=연합뉴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는 유니세프(UNICEF)의 #ENDviolence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향후 2년간 음반 판매 수익금 3%와 캠페인 공식 굿즈 수익금 전액, 일반인 후원금 등을 지원한다. [사진=연합뉴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SNS 상에선 ‘우리 아미(ARMY)들이 이유빈 선수와 쇼트트랙 선수들을 응원해줘요’라는 트윗이 7600회가량 리트윗 되며 응원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 선수의 포털 내 응원페이지는 ‘아미이시라는 소식 듣고 달려왔다’ 등 댓글이 달리며 방탄소년단의 시그니처인 보라색 하트로 도배됐다.

2001년생인 이유빈 선수(만 16세)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막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첫 올림픽 출전이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 나선다.

/kul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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