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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그룹, 임직원 600명 전국 공부방 찾아 설 봉사활동
-임직원 600여명, 지역아동센터 90여곳 방문
-CJ도너스캠프와 CJ 업무특성 결합한 나눔활동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2월 8~9일 이틀간 공부방 아동들과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CJ그룹 임직원 600여명은 5~8명씩 팀을 이뤄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 90여곳을 찾아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떡만둣국, 전, 떡갈비 등을 함께 만들었다. 이어서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만든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즐거운 사건을 가졌다.

지난 8일 설을 앞두고 서울 서대문구 예꿈터지역아동센터를 찾은 CJ그룹 임직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만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CJ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명절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공부방의 역할에 대해서도 더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J그룹은 “▷지속성 ▷진정성 ▷비즈니스 연계 ▷임직원 참여 등 사회공헌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와 CJ 업(業) 특성을 결합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을 전개함으로써 대한민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J그룹은 “교육기회의 불평등으로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 CJ도너스캠프(http://donorscamp.org)를 설립, 전국 4,600여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며 소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설·추석 명절 봉사활동, 어린이날 문화활동과 특식파티, 연말 김장봉사 등 연중 시기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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