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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민원실 설 앞두고 한복차림 근무
-교통행정과 등 민원부서 직원 대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민원부서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근무한다고 9일 밝혔다.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등 3개부서 직원들이 고운 차림으로 주민에게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구는 지난 1999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명절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한복 출근’을 시행 중이다. 올해로 20년째다. 구청을 찾는 주민들도 매년 좋은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근무 분위기가 환해지는 효과도 있다”며 “주민 모두 더 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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