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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회화 실력, 성동구가 책임집니다”
-글로벌체험센터ㆍ영어하우스서 영어수업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올 상반기 금호동 글로벌체험센터와 용답동 글로벌영어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영어프로그램을 9일 소개했다.

구는 ▷초등학생 프리토킹 ▷성인 초급영어 ▷성인 영어토론 ▷글로벌하우스 홈스테이 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글로벌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프리토킹은 초등학교 4~6학년생 10명 내외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이며, 수업은 내달 8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12차시 수업으로 이용료는 무료다.


성인 초급영어에서는 단어와 구문 등 영어학습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애완동물, 환경동물 등 사회 주요 쟁점으로 토론이 이뤄지는 성인 영어토론반은 이를 통해 영어회화 기술을 전수한다. 각 프로그램에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신청은 초등학생과 같이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 방법과 일정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글로벌영어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홈스테이는 관내 학생이 대상이다.

기숙 생활을 하며 과학, 사회, 예술, 요리 등 분야를 영어로 익히는 이 프로그램에는 원어민 부부가 강사로 나선다. 이용료는 3주에 22만5000원이다.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문의는 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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