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1000만 고객 돌파 기념 이벤트
-취타대, 마당놀이 등 전통문화 공연도 선보여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는 밸런타인데이와 명절을 앞두고 9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밸런타인데이&설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먼저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는 밸런타인데이 특별 행사장을 마련하고 고디바, 위니비니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선보인다. 스타필드 전 점포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매장에서 촬영한 커플 사진을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장미 초콜릿을 증정한다. 고양점과 코엑스몰에서는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 대상으로 커플 타로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남점과 고양점에서는 피아니스트 유승호 러브 재즈 콘서트도 선보인다.
 |
| [사진 제공=신세계 프라퍼티] |
이어 설을 앞두고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스타필드 하남 나인 매장에서는 신데렐라 슈즈전을 진행하며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록시땅, 라미, 알리프디자인 등도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리바이스는 시즌오프로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스튜디오 톰보이에서는 신상품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고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스타필드 고양은 1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고양은 지난해 8월 24일 개장 후 6개월만에 방문 고객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연간 방문 고객수로 환산하면 2000만명 가량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고양점은 총 1만명이 참여하는 ‘행운의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18일, 23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 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아쿠아필드 이용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쿠아필드는 주말 및 공휴일 오전 8시 이전이나 오후 8시 이후 입장 시 1만4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아침&저녁 특가 이벤트도 3월말까지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스타필드는 전통문화 공연 마당으로 거듭난다. 스타필드 고양과 하남에서는 조선시대 궁중 연례악인 ‘취타대’ 공연이 진행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오는 16일 전통마술극과 마당놀이 뮤지컬이 열린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는 캐릭터 ‘핑크퐁’과 국악의 퓨전 무대가 마련된다. 고양점과 코엑스몰점에서는 국악과 아르헨티나 탱고의 만남인 ‘제나 탱고’ 공연이 펼쳐진다.
이창승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팀장은 “새해 첫 번째 큰 명절과 스타필드 고양의 1000만 고객 돌파 등을 기념해 쇼핑부터 공연을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위 걱정 없이 반가운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