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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Q,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경사북도 도지사 감사패 수상
-포항지진 현장서 BB카 투입해 치킨나눔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지난 7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포항지진 지원 자원봉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경사북도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발생 이후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치킨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BBQ 임직원들 및 포항지역 패밀리(가맹점주)는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포항 흥해실내체육관, 양덕 한마음체육관, 기쁨의교회 등에서 현장 조리가 가능한 ‘BB Car’를 투입해 따뜻한 치킨을 함께 나눴다. 

포항 지역 패밀리에서 자발적인 치킨 지원활동에 대해서는 본사에서 치킨 신선육을 무상 공급을 하는 등 포항 지진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BBQ 윤경주 사장(왼쪽 네번째) 이강덕 포항시장(왼쪽에서 세번째) 및 BBQ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BQ 윤경주 사장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포항 지역 패밀리(가맹점주)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너시스BBQ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가맹점 복지 제도를 구축하고 있다. 매장 운영 시 소홀히 하기 쉬운 가맹점주의 가정까지도 챙겨주는 ‘가맹점주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릴레이 형식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 치킨릴레이 나눔행사를 매주 진행한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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