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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런타인 맞이 ‘초콜릿 박람회’ 열린다
-12~14일 압구정본점 5층‘살롱 뒤 쇼콜라 성루:에필로그’ 열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을 앞두고 유통가의 프로모션이 진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초콜릿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을 넘어 ‘초콜릿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압구정본점 5층 대행사장에서 ‘살롱 뒤 쇼콜라 서울: 에필로그’로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살롱 뒤 쇼콜라 서울: 에필로그’ 박람회를 진행한다. [제공=현대백화점]

지난달 진행된 ‘살롱 뒤 쇼콜라 서울’에 참여한 브랜드 중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품평회를 거쳐 선정한 약 50개 브랜드가 이번 박람회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 미슐랭 3스타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프랑스 대표 디저트 브랜드 ‘위고에빅토르’, 스위스 최고급 수제 초콜릿 브랜드 ‘레더라’, 디자이너 피에르가르뎅이 직접 디자인하고 맛을 선별한 ‘맥심 드 파리’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초콜릿 명장인 ‘장 폴에방’, ‘스테판 보나’ 등이 디자인한 초콜릿 드레스 6점과 초콜릿 공예로 유명한 ‘미담’의 공예품 30여종도 전시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기간 초콜릿 박람회를 여는 것은 백화점업계에서 처음”이라며 “세계 최고 명장들이 만든 다양한 상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 기간 해외 유명 초콜릿을 한 자리에 모아 초콜릿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 494에서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일본 등 해외 유명 초콜릿 브랜드를 판매하는 발렌타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위고에빅토르’를 비롯해 생초콜릿으로 유명한 로이즈, 상위 3%의 카카오만 사용해 만드는 라메종뒤쇼콜라, 프리미엄 다크초콜릿의 대명사 발로나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와 구매고객 대상의 즉석 당첨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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