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50여종 행사 상품 최대 50% 할인
-롯데슈퍼 170여 가지 초콜릿 최대 75% 싸게 판매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롯데쇼핑 유통 계열사들은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맞아 초콜릿을 할인 판매하는 ‘해피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올해 밸런타인데이가 설 연휴 직전이라 가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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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고객들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초콜릿을 고르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쇼핑] |
롯데백화점은 오는 9∼14일 다양한 국내외 초콜릿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가성비 갑 초콜릿 브랜드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린트’ ‘로아커’ 등 해외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하고 롯데제과 ‘길리안’ 등 국내 브랜드의 초콜릿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12일부터 14일까지 본점ㆍ잠실점ㆍ광복점에선 일본 초콜릿 브랜드 ‘킷캣 쇼콜라토리’와 오리온 ‘마켓오 생초콜릿’ 특설 매장을 운영한다. ‘킷캣 기프트박스(24P)’ 가격은 3만5000원 ‘마켓오 생초콜릿(125ｇ)’ 가격은 1만800원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14일까지 50여종 밸런타인데이 행사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ABC초콜릿(200ｇ)’이 엘포인트 회원가로 2390원, 해태 미니 자유시간(690ｇ)이 회원가로 8900원이다. 또 롯데마트는 롯데제과, 오리온 등 8대 브랜드 행사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14일까지 170여 가지 초콜릿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5% 싸게 판다. 롯데제과 외 초콜릿 상품을 1만8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에서도 ‘린트’ ‘초코모드’ ‘노션’ ‘모짜르트’ 등 다양한 초콜릿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몰에선 롯데제과ㆍ크라운ㆍ오리온ㆍ해태제과 등 제과사별로 초콜릿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dod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