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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경찰청 사칭한 악성코드 메일 유포 수사 착수
- ‘협박전화테러 예방’ 이메일 주의 당부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경찰이 수사기관을 사칭한 악성코드 메일의 유포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명의로 평창올림픽 계획서를 가장한 ‘협박전화테러 예방’ 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조해 유포지에 대한 차단조치를 내리고 내사에 착수했다. 

악성코드 메일 캡처 [사진=경찰청]

경찰청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국가기관을 사칭한 악성코드 유포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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