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환아들의 수술비와 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액수는 백 대표의 뜻에 따라 비공개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백 대표가 가톨릭중앙의료원 부속 병원을 통해 기부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번 좋은 일을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 대표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다 보니 아이들을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