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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울산시에 ‘온누리상품권’ 6000만원 기탁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1200세대 지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 5일 저소득계층의 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울산시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최홍영 상무는 이날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기현 울산시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광수 회장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6000만원어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울산시가 추천한 지역 내 저소득층·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1200세대에 전달돼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 비용으로 쓰여지게 된다.

▶사진설명=BNK경남은행 최홍영 상무(사진 오른쪽 두 번째)가 김기현 울산시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광수 회장(사진 왼쪽 두 번째)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홍영 상무는 “물가 상승으로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해 올해에도 울산시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의 소비도 활성화 되는 활기찬 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기탁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창원시에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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