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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중구는?”…6일부터 전문가 릴레이 토론회
-중구, 6~8일 미래중구포럼 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ㆍ사진)는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구청에서 ‘미래중구포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중구포럼 위원과 대학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전문가 15명이 참석한다. 미래중구포럼은 구에 살거나 구정에 관심있는 전문가가 모인 구정 자문기구다. 현재 74명 위원이 6개 분과로 나눠 활동 중이며, 최창식 구청장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동위원장이다.


첫 날에는 교육ㆍ문화ㆍ재정ㆍ경제 분야, 둘째 날에는 보건ㆍ복지 분야, 마지막 날에는 교통ㆍ환경ㆍ건설ㆍ도시 분야를 놓고 정책 아이디어를 모은다. 구 관계자는 “참석자가 관련 분야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부서로 전달된다. 검토가 필요한 내용은 연구과제로 정해 발전시킬 방침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에 애정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모으면 우수한 정책이 쉽게 나온다”며 “이번해에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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