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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기업도시 마지막 입성 기회 'EG the1(이지더원)2차' 청약 개시

- 원주기업도시 EG the1(이지더원) 2차 오늘 1순위 청약
- 전국 청약 가능, 원주기업도시 마지막 600만원대 분양가

각종 교통호재가 모두 맞물리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원주기업도시에서의 마지막 아파트 분양 단지인 원주기업도시 EG the1(이지더원) 2차가 오늘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며 모든 아파트형이 700만으로 계약이 가능해 초기 부담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원주기업도시 택지지구 내 마지막 브랜드 타운인 라인건설(대표 강영식)의 EG the1(이지더원) 2차는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자마자 올 겨울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1만 7천여명이 다녀가며 원주기업도시 마지막 주거 타운에 대한 인기를 입증했다.

원주기업도시 내 2-1 블록에 조성되는 EG the1(이지더원)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776가구 규모로 타입별로는 전용 59㎡A형 176가구, 59㎡B형 172가구, 84㎡형 428가구로 구성됐다.

먼저 분양한 EG the1(이지더원) 1차 1,430가구와 향후 EG the1EG the1(이지더원) 3차까지 더해지면, 총 3,728가구로 원주기업도시는 물론 원주시에서는 가장 큰 아파트 단지다.

원주기업도시가 조성 중인 지정면은 2017년 4분기 3267건이 거래되면서 분기별 평균거래량 대비 117.2% 증가했고, 특히 분양권 거래량이 2401건으로 73.3%를 차지하고 있어 원주시는 이 지역에 대해 전분기에 이어 연속 ‘거래급등과열주의보’를 발령할 정도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지정면 일대에 약 529만㎡ 규모로 첨단의료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자족형 도시로 개발이 마무리되면 1만2,715가구, 총 3만1,788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탈바꿈된다.

원주기업도시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 교통망 건설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 IC를 통해 서울까지 약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원주∼강릉 고속전철(KTX) 개통으로 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인천공항까지는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이미 개통된 경강선(판교∼여주 복선전철)이 2021년 서원주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주 도심과 바로 연결되는 서부순환도로까지 개통하면 차로 5분이면 도심까지 닿을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EG the1(이지더원) 2차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있어 원주기업도시에서 가장 노른자위로 평가받고 있다. 15만3000여㎡ 규모의 중앙공원이 단지 앞에 있고, 단지 내 녹지공간도 풍부한 숲세권이기도 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 2개의 초등학교가 들어서고 중고교도 1Km이내에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원주기업도시 마지막 브랜드 타운인 EG the1(이지더원) 2차는 신도시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추어지는 시점에 입주하기 때문에 곧바로 시세차익도 기대할 만하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서원대로 18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6월이다.

‘원주기업도시 EG the1(이지더원) 2차’ 분양관계자는 “EG the1(이지더원) 2차의 경우 기업도시 내에서는 3.3㎡당 600만원대의 마지막 아파트이기 때문에 신도시 인프라가 구축된 입주 시점에는 곧바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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