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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엑스테크놀로지, 인도와 스마트시티 개발 MOU 체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IoT스타트업, 인도 스마트 에너지 진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의 보육 기업인 엔엑스테크놀로지(남주현 대표)가 인도 웨스트뱅갈 주에서 개최된 ‘벵갈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 2018’(이하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에서 웨스트뱅갈 주 정부와 에너지 효율화 및 스마트 시티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엔엑스테크놀로지는 2014년 2월 설립된 이후,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격제어관리시스템,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개발·보급해 온 기업으로, 2015년 ‘창조경제 대상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후 울산센터의 창의융합 R&D, 사업화신속지원사업, 포인트케어지원사업 등에 선정되며 자금지원, 투자유치, 마케팅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 행사를 통해 웨스트뱅갈 주 정부는 각 분야에서 체결된 110개의 협약 중 총 10개의 국가 및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해 핵심 기관 협약을 체결했는데 엔엑스테크놀로지는 이 중 유일한 중소기업이다.

엔엑스테크놀로지 남주현 대표는 “인도는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도시 개발 속도에 맞춘 원활한 전기 공급이 힘들어 우리 시스템의 급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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