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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스마트 돌봄서비스 시범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독거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돌봄서비스’는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집안에 동작감지 센서를 부착한 LED 전등을 설치해 8시간 이상 집안에서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구청에 통보해 주는 시스템이다. 24시간 시스템이 유지돼 평일 주간에는 구청 담당에게 야간 및 주말에는 구청 종합상황관제팀에게 문자발송된다.

‘스마트 돌봄서비스’ 시스템은 LED 전등 안에 동작센서가 들어있어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으며 리모컨에 응급버튼이 있어 위급상황시 바로 구청에 알릴 수 있다. 구는 방배동 독거어르신 10가구를 선정, 2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3월부터 시범운영해 기능 검증을 거쳐 점증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독거어르신 방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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