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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다음달 10~11일 개최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2018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가 다음달 10∼11일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2011년부터 국제산악연맹과 한국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 경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세계 랭킹 1∼8위까지 최정상급 선수와 한국을 대표한 박희용·신윤선·송한나래 등 20여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모습(사진제공=청송군)

앞서 3∼4일 같은 장소에서는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시범종목 경기와 겸해 열리며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청송군은 대회 기간 중 겨울전통먹거리, 얼음조각 전시, 청송꽃돌전시 등 각종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올해는 아이스클라이밍 센터 준공으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면모를 갖춘 만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열어 산악스포츠 메카 청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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