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서구, 도로명주소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상세주소 부여 실적 서울시 평균 6배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시 주관 2017년 도로명주소 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한해 동안 기존 도로명주소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한 ▷상세주소 부여율 ▷도로명판 확충 예산 집행율 ▷도로명주소 홍보실적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구는 지난 연말까지 상세주소 부여 실적 1171건(65.2%)을 처리해 서울시 평균 10.5%의 6배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상세주소 부여 건수 및 부여율 1위를 차지했다. 

강서구청 직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도로명 주소 홍보를 하며 신청서를 건네고 있는 모습.

구는 상세주소 대상 가구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신청ㆍ접수ㆍ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는 한편 상세주소 부여 신청가구에는 현관문에 부착하는 상세주소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고 부착하는 등을 주민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각종 축제, 행사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길거리 캠페인 전개,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등을 통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