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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문화예술 청년 창업ㆍ지원’ 앞장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2기 참여팀 공연 지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박희성 사장 직무대행)는 26일 울산 중구 본사 로비에서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아카데미 예비 창업자들로 구성된 공연 그룹 두왑사운즈의 ‘아카펠라 런치페스타(Iunch festa, 사진)’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경험부족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창업을 미루고 있는 청년창업자를 육성·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문화예술 컨텐츠 사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두왑사운즈는 당진화력본부가 소재한 당진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 2기에 참여하게 된 공연그룹으로 20대 청년 6명이 모여 2014년 활동을 시작했다. 전국에서 80여회 콘서트를 열었고 인천 세계아카펠라대회, 아시아 아카펠라대회 등 각종 아카펠라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주최하는 ‘제2기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및 우수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주 2회 진행되며, 수강생에 한해 우수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7개팀을 선발해 사업개발비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동서발전은 문화예술 꿈나무 양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에게 악기를 후원하고 예술인들에게는 재능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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