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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7급 신입행원 50명 ‘입행식’
-합숙 연수 수료하고 정식 발령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 7급 신입행원들이 영업 일선에 첫 발을 내디뎠다.

BNK경남은행은 26일 신입행원의 연수 수료와 정식 발령을 축하하는 ‘7급 신입행원 입행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본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입행식에는 손교덕 은행장과 신입행원 50명, 본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행원들은 선배 직원들과 함께 그 동안의 연수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6주간의 희로애락을 나눴다. 손교덕 은행장은 연수성적 우수자를 시상한 뒤 신입행원 전원에게 직접 사령장과 휘장을 수여했다.


손 은행장은 “신입행원 모두 연수기간 갈고 닦은 소양과 특유의 열정을 바탕으로 강하고 반듯한 그리고 따뜻한 BNK경남은행을 만드는 주역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영업현장에서도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디지털 금융 시대에 걸 맞는 종합금융인력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입행식을 마친 7급 신입행원들은 본점과 각 지역 영업점에 배치돼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신입행원들의 부모님이 거주하는 자택에 손교덕 은행장의 축하메시지를 담은 과일바구니를 배송해 감사를 마음을 전하고 입행의 기쁨도 함께 나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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