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주 월정교, 다음 달 1일부터 상시 개방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 월정교가 다음 달부터 일반인들에게 상시 개방된다.

29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역대 최대규모이자 가장 오래된 목조교량인 월정교를 오는 4월 최종 준공에 앞서 다음달 1일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경주시는 지난 2008년 월정교 복원 공사를 시작해 2013년 교량 구조를 우선 복원한 뒤 2016년 4월 문루 복원에 들어가 10여년만에 완공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월정교는 경주의 정체성 회복과 함께 찬란했던 신라문화를 복원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의 첫 단추를 채우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