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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병원, ‘환자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환자안전 주간행사’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정융기 병원장)이 환자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제12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1주일간 시행하고 ‘환자안전 포스터 전시회’ ‘환자안전 캠페인’ ‘환자안전 UCC 경진대회’등 병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과 25일에는 외래진료실과 병동을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환자 낙상예방 및 환자확인 등의 윈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로비에서는 환자안전 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내원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25일에는 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환자안전&환자경험 UCC 경진대회를 열어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재치있게 표현한 이비인후과 외래팀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안종준 적정진료관리실장은 “환자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울산대학교병원은 직원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책임있는 태도로 안전한 병원문화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매년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적정진료관리팀 주관으로 실시해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자안전 관련 상황에 전 직원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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