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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임지연의 ♥…30대 W재단 이사장 이욱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임지연이 두 살 연상의 사회사업가 이욱 W-재단이사장과 열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지연이 열애를 인정한 이욱 이사장과 W-재단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26일 저녁 포털 실검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욱 W-재단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한 이듬해, 해당 재단을 ‘W-재단’으로 확장시킨 사업가다. 

배우 임지연과 열애 사실을 공표한 사회사업가 이욱 W-재단이사장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이욱 이사장의 유튜브 캡처(위)와 임지연의 인스타그램 캡처.


W-재단은 2012년부터 기후난민 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힘쓰고 있는 공익 재단법인으로 세계 각지 난민들의 구호를 위해 모금활동을 벌이는 등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인피니트, 걸스데이 등 많은 연예인들이 홍보대사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욱 이사장은 임지연이 여자친구가 맞으며 사귄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지인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소개를 받았다며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역시 현재 열애중임을 공식인정하는 한편 지인관계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며 예쁘게 봐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두 사람을 이어준 오작교는 바로 배우 백성현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성현은 연예인 축구팀 FC어벤져스 멤버로 지난 2014년 W-재단과 함께 주최한 자선파티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재단 대국민온실가스 감축운동 홍보대사로 위촉돼 있다.

한 매체에 의하면 배우 임지연이 이욱 이사장과 지난해 말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당당히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목격자의 말을 빌려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이달 초 싱가포르 여행도 함께 나섰으며 여행 중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실제로 임지연의 인스타그램에는 싱가포르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임지연은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을 통해 송승헌과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간신’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럭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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