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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주민 대상 ‘부동산CEO’ 전문교육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3일 망우본동 복합청사에서 ‘제2기 중랑부동산 최고경영자(CEO) 과정’ 입학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평소 부동산에 관심 많은 주민에게 전문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부동산 CEO과정은 서울 강북지역에선 구가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개강일은 오는 30일이다. 일반 주민과 함께 공인중개사, 기업 CEO 등 76명으로 구성되는 수강생은 오는 7월 24일까지 6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수업을 듣게 된다.


강의는 부동산 전문학 14강좌, 인문학 6강좌로 구성된다. 유동적인 부동산시장의 향후 전망과 자산관리, 부동산 세금, 경매, 감정평가, 부동산 노후 대책, 재건축 등을 배울 수 있다.

제1기 교육을 받은 한 주민은 “부동산 전문분야는 물론 도시계획, 금융,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지식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했다.

김항수 구청 부동산정보과장은 “부동산 분야 최고 강사진과 깊이있는 커리큘럼으로 수강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자기 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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