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서 스키캠프 참가등 다양한 활동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형지엘리트는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제12회 엘리트 나라사랑캠프’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엘리트 나라사랑캠프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30명과 함께 강원도 평창을 방문해 동계 스포츠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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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엘리트가 후원하는 제12회 엘리트 나라사랑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스키캠프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형지엘리트] |
이번 캠프에서는 메달 만들기, 겨울 스포츠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동계 스포츠 행사에 대한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강릉에 위치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및 오죽헌을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키캠프도 진행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전문 스키 강사의 지도 아래 이론수업, 안전 수칙, 스키 장비 착용 및 스키 강습을 받고, 자유롭게 스키 타는 시간을 갖는다.
형지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강원도 평창의 스키장에서 동계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꿈을 꾸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엘리트 나라사랑캠프는 문화, 역사 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 엘리트학생복 대리점에서 교복판매 한벌 당 100원씩 적립한 기금으로 진행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