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원 대상은 국내 대학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업인 자녀와 조손가정 손자녀다. 지원자는 조합별 심사를 거쳐 ‘조합장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최대 98명의 어업인 자녀에게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2018년도 어업인·수산인 자녀를 위한 전용 기숙사 입사생 55명을 모집한다.
[사진=수협] |
서울 양천구에 있는 장학관은 지상 5층 규모 2개 동으로, 보증금 30만 원과 매월 사용한 만큼의 관리비만 부담하면 1인 1실의 시설을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거주지역 회원조합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 모집기간은 내달 2일까지다.
장학관 신청은 재학생 이달 19일까지, 신입생 내달 5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04, 0428), 회원수협 지도과 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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