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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그렉터, 초미세먼지 잡는 ‘엘리엇 스마트에코’ 출시
커넥티드서비스 전문기업 그렉터가 학교와 도서관 등 생활공간에서 초미세먼지를 검출할 수 있는 지능형 미세먼지 솔루션 ‘엘리엇 스마트에코’<사진>를 15일 출시했다.

그렉터에 따르면, 엘리엇 스마트에코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IoT게이트웨이 기술을 적용했다. 활동공간내 지름 1㎛의 초미세먼지와 주변 온습도 등 다양한 공간내 센서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최근 필드테스트를 모두 끝마치고 국내외 클린테크(Cleantech)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엘리엇 스마트에코 솔루션은 병원, 도서관, 학교, 유치원, 양로원 등 자체적으로 미세먼지를 측정·관리하려는 기관을 위한 최첨단 클린테크 제품이다. 정확도가 떨어지는 일기예보용 기상센서 데이터 대신 시설 내부와 외부에 지름 1.0㎛ 이하의 초미세먼지(PM1.0)까지 실시간 검출할 수 있는 고성능 센서를 설치했다. 환경오염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에코 시스템은 실외형과 실내형 측정기기와 관리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실외형 제품은 통신, 전원 등 설치환경에 제한없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기본적인 PM1.0 초미세먼지 센서 외에 고객 스스로 라돈, 석면, 비산먼지 등 환경센서를 추가할 수 있도록 플러그인 센서기술을 탑재했다.

김진원 기자/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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