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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창업지원 방안’…양천구 청년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3일까지 ‘청청대란(靑聽大瀾) 청년 작은 토론회’에 나설 청년들을 찾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청년 창업 지원방안에 대한 청년 당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구에 거주 중이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구글독스나 전자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구는 30~40명을 추려 ‘청년 창업 지원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오는 25일 목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90분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온 의견들은 청년아이디어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며 필요 시 서울시 등에 건의한다. 토론회 참여자들과의 민관 네트워크도 만든다고 구는 설명했다.

한편 구는 작년 1월에는 ‘청년 일자리 해소방안’, 9월에는 ‘청년공간’ 등 주제로 같은 토론회를 연 바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소통과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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