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간부 공무원, 산하기관장 등 50여 명은 지난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서명했다.
<사진>경북도 간부 공무원들이 9일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모습 |
도는 도청, 시ㆍ군청,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장소에 별도 서명공간을 설치해 주민 참여를 유도 한다. 온라인 서명을 위해 홈페이지(www.1000mann.or.kr)를 통한 서명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지방분권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고 언론, SNS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금이 연방제 수준의 분권개헌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자치분권을 보장하는 새로운 국가 운영 틀을 만들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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