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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나이가 어때서?…48세 개그맨 심현섭 '파이터'로 데뷔
-세계 자선 격투대회 참가 난치병 환우 지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중견 개그맨 심현섭(48)이 세계 자선 격투대회에서 격투기 선수로 깜짝변신한다.

자선기부 격투단체 엔젤스파이팅(박호준 대표)은 4일 “심현섭이 ‘엔젤스파이팅07’을 통해 파이터로 데뷔한다. 상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엔젤스파이팅은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이 격투대회에 참여해 희귀 난치병 환우와 그 가족에게 수술비와 생활 안정자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다.

심현섭은 “내 나이가 적지 않은데 파이터로 데뷔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엔젤스파이팅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복싱을 중점으로 훈련했다. 승패를 떠나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는 파이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현섭은 최근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으며,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의 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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