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에서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승하차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달래며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공연이다. 3代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연간 130여회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한 해를 시작하는 첫달에 뻔뻔한 클래식 공연으로 대전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이 상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 숲속음악회’와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중앙로 지하상가, 섬마을, 고등학교, 천안 지하상가 등 매년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