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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대 시장, 추미애 대표 ‘공직자 임명 7대 원칙 적용’ 환영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차기 경기도지사 출마가 유력한 양기대 광명시장이 ‘추미애 대표의 6ㆍ13 지방선거 공천시 ‘고위공직자 임명 7대 배제 원칙’ 적용을 적극 환영한다’는 글을 3일 자신의 SNS에 올렸다.

양 시장은 “이미 작년 12월 7일 6.13지방선거에서 7대 비리 관련자를 배제해 획기적인 공천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고 당에 공개적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치분권 시대를 앞두고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는 선출직 공직자의 권한과 책임은 그 어느 때 보다 막중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진=양기대 광명시장]

양 시장은 “부도덕하고 비리 혐의가 있는 사람을 사전에 엄격히 걸러내는 것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이며, 국정에 무한 책임을 지고 있는 집권 여당의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고위공직자 임명 7대 배제 원칙을 적용하게 되면 공천혁신을 선도하면 실력뿐만 아니라 도덕성을 가진 후보를 공천해 승리하면 국민의 큰 지지를 받아 문재인정부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양 시장은 “공천혁명은 도덕적 인물을 공천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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