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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달장애인 6명에 일자리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발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올해 발달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마련하고 3~12일 참여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모두 6명이다. 현재 구에 주민등록된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시급은 9100원이다. 4대보험에 가입되고 주ㆍ월차 수당도 지급된다.

희망자는 참여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들고 구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야 한다. 서류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 이후 채용대상자를 선발한다. 내달 중 3주간의 실무수습기간을 거쳐 적합성을 판단한 후 2월 말에 정식 채용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규 채용자는 오는 3월부터 대림동 서남권글로벌센터, 문래동 문래정보도서관 등 유관기관에서 급식보조, 사서도우미,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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