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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2018 주요업무계획]병설유치원 16개 신설…전년보다 2배 늘어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올해 신설 병설 유치원을 크게 늘리는 방안이 담긴 2018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3일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6개원 47학급에 이르는 병설 유치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올해엔 단설 유치원도 1개원(7학급)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9개 병설 유치원을 신설했던 것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19년에 병설유치원을 8개원(26학급), 단설 유치원 3개원(22학급)을 추가로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립 유치원을 공립유치원 수준으로 운영하는 공영형 유치원(더불어키움유치원)도 확대하는 한편 사립형유치원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회계 투명성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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