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V30 기능과 디자인은 그대로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전자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새로운 색상인 ‘라즈베리 로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V30 라즈베리 로즈는 새로운 레드 계열 색상이다. 기존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에 이번 라즈베리 로즈를 추가하면서 V30는 총 다섯가지 색상을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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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V30’ 라즈베리 로즈 색상 [제공=LG전자] |
V30 라즈베리 로즈는 ▷얇고 가벼운 프리미엄 디자인 ▷차세대 광각 듀얼 카메라 ▷하이파이 쿼드 덱(DAC)에 B＆O 플레이의 튜닝을 더한 사운드 등 V30의 디자인과 성능은 그대로 이어갔다.
V30 라즈베리 로즈는 1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정욱 LG전자 단말사업부장(전무)은 “강렬한 라즈베리 로즈 색상의 V30가 고객들의 모바일 라이프에 열정을 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V30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감성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