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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미화원 변신…양기대 광명시장 새해 첫 업무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은 2새해 첫 업무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양 시장은 2일 오전 6시30분부터 광명4동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청소차량에 탑승해 주택가 이면도로를 돌며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운반했다. 새해 첫 업무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쓰레기 수거업무가 끝난 뒤 양 시장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2일 새벽 무술년 첫 업무로 광명4동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양 시장은 “새벽부터 땀 흘리시는 모습을 보니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돼 근무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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