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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년 “주거ㆍ의료ㆍ교육 등 ‘5대 생활비’ 획기적으로 줄일 것”
-“‘적폐청산’은 국민의 요구이자 시대 흐름”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주거, 의료, 교육, 교통, 통신 등 5대 생활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가계 살림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해에도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고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일자리 소득 주도 성장을 정착시키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임금 격차를 해소하겠다”면서 “혁신 성장을 추진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어 “공정시장 질서를 확립해 경제성장의 과실을 경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노사정대화를 통해 상생과 공존을 위한 사회 대타협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치권의 당리당략적인 접근보다 민생을 우선하는 마음으로 시의적절한 입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의정활동으로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 국민들은 올해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적폐청산을 꼽았다”면서 “과거 잘못 곪아터진 환부를 확실히 드러내야 희망과 도약이 가능하다는 것이 국민의 요구이자 시대의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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