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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면 낭패보는 ‘괌 사이판 렌터카’ 이용법
올 겨울, 100% 성공하는 렌터카 여행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들

신년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많은 해외여행지 중에서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면세혜택으로 겨울철 추천 해외여행지로 손 꼽히는 곳이 바로 괌, 사이판이다.

특히 괌, 사이판은 하루, 이틀 정도면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 차를 렌트해 괌, 사이판 자유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언제든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렌터카 예약 없이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낭패보기 딱 좋은 행동이다.

괌과 사이판은 1~2월이 극성수기이므로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괌렌터카 업체는 연초에 예약이 거의 마감된다. 따라서 너무 늦게 예약을 할 경우 예약이 안되거나 현지에서 직접 차를 구하지 쉽지 않다. 항상 먼저 예약을 하고 움직여야 하는 이유다. 괌, 사이판 공항렌트카 전문업체 '밸류렌터카' 관계자는 "1월 중순부터 2월 예약은 1월 초에 하는 것이 안전하고 당사의 경우 아직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괌 렌트카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전했다.

▲ 렌터카를 공항에서 24시간 인수, 반납할 수 있는가?
공항에서 인수와 반납이 24시간 가능하면 편리하다. 또한 공항이 아니더라도 다른 장소에서 편리하게 24시간 반납과 공항 드롭오프가 안된다면 여행 중 이를 위한 이동시간과 비용이 추가로 들게 된다. 이는 여행 마지막날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게 만드는 주 원인이다. 괌, 사이판은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까지 택시비가 25달러 정도 든다. 공항에서 차를 바로 인수하고 반납할 수 있는 렌터카 업체를 선택하면 돈도 절약하고 비행기 탑승시간 2시간 전까지 알찬 괌가족여행을 보낼 수 있다.

▲ 렌터카 여행자를 위한 지원이 있는가?
해외에서 렌터카 여행을 하는데, 영어가 능통하지 않거나 해당 지역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면 여행 중 얼마든지 어려운 사항이 처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지원 여부는 여행객이 맘 편히 관광에만 집중할 수 있는지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친다. 밸류렌터카는 현지직원이 한국인 관광객에 익숙하고 한국 사무실에서 실시간 카카오톡, 문자, 전화, 홈페이지 질문답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요청사항에 응대하고 있다.

▲ 실질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인가?
겉은 풀커버리지 보험이지만 보장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하거나 영어로 된 계약서를 꼼꼼히 읽고 따져보지 않는다면 이런 사실을 간과하기 쉽다. 이에 밸류렌터카는 다른 회사보다 훨씬 더 폭넓은 보장이 가능한 보험을 제시하고 있으며 계약서나 보험가입서 등을 한글로 제시해 불편함을 줄였다. 더불어 더운 지역이기 때문에 자칫 차량 관리가 소홀하면 내부가 청결하지 못 할수도 있으므로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한편 이 외에도 밸류렌터카는 ▲모든 차량을 출고 3년 미만의 신차로 관리해 안전과 낮은 고장률을 자랑하며 ▲보유 차량이 많아 성수기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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