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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효과ㆍ황금연휴에 강원도 관광객 ‘북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강선 KTX 개통 후 첫 주말이자 사흘간의 성탄절 황금연휴 기간 도내 스키장과 주요 관광지 등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26일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KTX 개통 이후 첫 연휴를 맞은 강릉 경포해변과 안목 커피거리는 연휴 내내 붐볐다.

강릉시와 코레일은 25일 서울~강릉 KTX개통을 기념하는 첫 기차여행상품인 ‘크리스마스에 떠나는 雪(설)레이는 첫 경험’을 운영했다.


참가자 400여명은 강릉 바다열차와 바다부채길을 둘러보며 한결 가까워진 푸른 동해바다를 감상했다.

경포 등 강릉 해변가 리조트와 호텔,민박 등은 성탄절 황금연휴를 맞아 대부분 객실을 채웠다.양양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는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강원도로 오는 길이 한결 수월해지면서 도내 스키장과 리조트는 성탄절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가득찼다.

홍천 대명리조트와 평창 용평리조트·알펜시아리조트,정선 하이원리조트 등은 연휴동안 대부분의 객실이 예약돼 반짝 특수를 누렸다.

성탄절 연휴 마지막날인 25일 오후 나들이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 면온IC~둔내터널 7.6㎞ 구간과 둔내IC 횡성휴게소(인천방향) 8.3㎞ 구간 등에서 심한 정체현장이 빚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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