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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아이에프,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획득
-소비자중심경영 노력ㆍ성과 인정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본죽, 본도시락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받았다. 이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김재중 한국소비자 원장 직무대행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CCM 인증 10주년을 기념해 수여식과 함께 세미나도 진행됐다.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열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김인호 본아이에프 대표이사(맨 왼쪽 첫 번째)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왼쪽부터 다섯 번째)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꾸준히 개선해 나가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지난 2015년 한식 프랜차이즈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본아이에프는 소비자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 이어 재인증을 획득했다. 2014년 소비자중심경영 체제를 전사적으로 도입한 본아이에프는 사회적 분위기에 영향을 크게 받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적극적인 인증시스템 도입과 체계적 운영으로 가맹점주와 고객에게 안정감을 주고, 신뢰관계를 구축 및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의 신뢰와 고객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재인증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라며 “최근에는 본도시락 300호점 및 가정간편식, 홈쇼핑 진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을 만나기 위해 소비자중심의 경영인식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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