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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굿스트릿 마로니에’ 축제로 연말분위기 물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이달 내내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굿스트릿 마로니에’ 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공원을 방문하면 7m 크기 대형트리와 함께 눈사람ㆍ선물상자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 다양한 색의 한지가 걸려있는 ‘소망터널’도 볼 수 있다.

구는 인근 나무, 화단 등에도 조명을 둬 공원 전체를 은은한 분위기로 연출할 방침이다. 소망터널에는 소원을 쓸 수 있는 한지 ‘소망 종이’도 비치한다.


최근에는 혜화동에 있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회전교차로에도 대형트리가 세워졌다. 15분마다 조명 색깔을 바꾸며 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는 중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구와 BC카드가 함께 기획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대학로와 마로니에공원이 겨울철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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