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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 부문 전국 최우수상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각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심사위원회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실적 ▷일자리정책 지원 ▷일자리창출 및 질개선 실적 ▷일자리창출 노력 등 6개로 광진구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구가 지난 3년간 실시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10월부터‘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를 신규 운영하고 있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는 청년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사회적경제 소통 한마당 행사,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특강, 워커힐 페스티벌ㆍ광나루 어울마당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판매마켓 등을 운영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28개 부서별 106개 사업으로 공공사업 운영을 통해 공공 일자리를 만들어 지난 10월 기준 총 4667개 일자리를 창출한 것도 인정 받았다.

구는 내년에도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청년일자리 인큐베이팅, 장애인과 함께 가는 길, 마을관리사 등 11개 자체사업과 공공근로, 서울시 뉴딜사업 등 총 1만2649개의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한 지원정책과 사회적경제와 사회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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