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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반전 매력…시청률 상승 “나 이러다 결혼 못하겠어”
박세리의 소녀 감성 통했다...‘정법’ 시청률 수직상승
박세리. [사진=SBS 방송]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세리가 ‘정글의 법칙’을 통해 소녀 감성을 뽐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박세리의 반전 매력으로 SBS ‘정글의 법칙’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영분은 전국 기준 1부 11.3%, 2부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 13.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박세리는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정글 생활에 익숙해졌다. 코코넛크랩 잡기에 나서며, 선수 출신의 승부욕을 발휘한 박세리. 하지만 실패했고, 저녁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은 닭 한 마리 밖에 안 됐다. 박세리는 “1인 1닭 해야지”라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다음날 장작용 나무를 가져오는가 하면, 집을 짓는 데 누구보다 체력적으로 앞장 섰다. 박세리는 스스로 “나 이러다 돌아가면 결혼 더 못할 것 같다. 오히려 현역이 낫다”고 토로했다.

박세리는 그러면서도 여린 감성을 드러냈다. 강남의 장난에 넘어가지 않으며 해맑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JB가 옷을 갈아입을 때 수줍어하면서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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