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리아헤럴드 국내캠프, 청소년 외교아카데미(KHYD)를 지나간 외교 분야 최고 연사들에 대해 알아보자

[헤럴드 경제]대한민국 No.1 영자신문사 코리아헤럴드에서 주최하는 겨울방학캠프 제10회 청소년 외교아카데미가, 2018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차세대 외교관, 국제기구, 정부 기관 등의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모인 코리아헤럴드의 국내캠프 청소년 외교아카데미가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외교아카데미를 지나간 많은 외교분야 최고 연사들은 누가 있었을까?

1.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대사(2016년, 제 6회 강연자)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는, 독일 외교관으로서 처음엔 서독을 대표하여 일을 시작했다. 제네바에서 활동하면서는 협상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으며, 외교관이 되기 위해 협상에서의 전략과 중요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광부 간호사 파독 50주년 등 한국과 독일에서는 끈끈한 외교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등의 다양한 외교 이야기를 전해주기도 했다. 

2. 미하엘 아렌스- 주한독일대사관 일등서기관(2014년, 제 2회 강연자)
주한독일대사관 미하엘 아렌스 일등 서기관은 한, 독 수교 130주년, 파독 5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역사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선보였다. 그는 또 삼성, 현대, 기아 등 독일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아우디, BMW, 한국 바이엘 약품 등 한국에 진출한 독일 기업의 예를 들며 양국의 경제적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3. 힐튼 안소니 데니스-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2014년, 제 2회 강연자)
힐튼 안소니 데니스 주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는 남아공 현지에서 국내 안보부 차장, 부장, 대외안보부 차관보를 역임한 데니스는 2010년 주한 남아공 대사가 되었으며 95세의 나이로 타계한 흑인 인권운동가, 넬슨 만델라 前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4. 에티엔 롤랑 피에그- 주한프랑스대사관 수석참사관(2016년, 제 7회 강연자)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티엔 롤랑 피에그 주한프랑스대사관 수석참사관은 프랑스와 한국의 오랜 인연에 대해 강연을 해주었다. 월드뱅크(World Bank) 및 Senior Economist, Minister’s Policy Planning Staff등 다방면으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에티엔은 본인이 직접 쌓은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하며 한국과 프랑스간의 정치, 경제, 문화적 관계들을 중점으로 설명해 주었다.

5. 닉 뒤비비에- 주한영국대사관 대변인(2016년 제 6회 강연자)
닉 뒤비비에 주한영국대사관 대변인은 영국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들로 강의를 시작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그리고 영국의 대헌장과 UK MFA(FCO)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으며, 영국 대헌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 강의도 진행하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대사가 하는 일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강의하며, 대체 외교관은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기도 했다. 

6.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용범 홍보담당관(2014년, 제 2회 강연자)
김 홍보담당관은 “국제기구에서 일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다섯 가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서울대 외교학 석사 출신의 김 담당관은 전국 대학(원)생 UN논문경연대회와 OECD논문경연대회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한 노하우와 유네스코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관심도를 갖도록 한 기억에 남는 강연을 들려주었다.

7. 외교부 박내천 정책 홍보 담당관(2013년, 제 2회 외교아카데미 강연자)
외교부 영사과, 의전 2담당관실 및 주그리스대사관 등의 근무 경험이 있는 외교부 박내천 정책홍보담당관 또한 외교아카데미의 강연자로 나서, 외교관이 되는 법 과 외교관의 하루 등 실감나는 외교아카데미를 들려줬었다.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필수 교양수업과도 같은 국제 행사에서의 예절, 테이블 매너, 의전원칙 등에 대한 박 담당관의 강연은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했던 강연이었다.

이와 같이 많은 외교 분야의 최고 연사들이 지나간, 코리아헤럴드의 겨울방학국내캠프 청소년 외교아카데미가 2018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사들로 구성이 되어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국내영어캠프인 이번 청소년 외교아카데미에서는 주한태국대사관,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설계한 류춘수회장,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인 강원국작가, 구글코리아의 김태원상무 등 최고의 연사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제이슈 토론, 시사퀴즈, 에세이 콘테스트, 프레젠테이션 발표 대회 등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자녀의 겨울 방학을 준비하는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집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코리아헤럴드 영어캠프는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사이판 등 총 4개국에서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는 코리아헤럴드 해외영어캠프도 모집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영어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