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5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01포인트(-1.06%) 낮은 2517.32를 지나고 있다.
2540선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 내내 내림세를 기록, 2510선까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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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매도 중인 외국인은 1958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고, 기관은 477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홀로 216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3.01% 내리고 있는 전기전자를 비롯해 제조업(-1.53%), 서비스업(-1.21%), 비금속광물(-0.75%), 증권(-0.74%) 등은 내리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0.73%), 보험(0.52%), 음식료업(0.51%), 철강금속(0.51%), 은행(0.50%)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현대차(0.31%), POSCO(0.16%)는 하락세다.
삼성전자(-3.39%), SK하이닉스(-2.35%), LG화학(-0.35%), 삼성생명(-0.74%), NAVER(-2.35%), 삼성물산(-1.81%), 삼성바이오로직스(-0.92%), 현대모비스(-0.59%)는 줄줄이 약세다.
이 밖에 삼성중공업이 우리사주 보호예수가 해제된 이슈에 2.44%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3포인트(-0.05%) 낮은 792.31을 가리키고 있다. 이틀째 약세다.
외국인(175억원)과 기관(!67억원)은 동반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개인은 홀로 40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0.93%), 티슈진(-1.99%), 바이로메드(-0.39%)를 제외하고는 동반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97%), 신라젠(0.19%), CJ E&M(0.32%), 로엔(0.09%), 메디톡스(1.31%), 코미팜(0.23%), 펄어비스(2.42%)는 오르고 있다.
이 밖에 스튜디오드래곤은 상장 이틀째 연속 급등, 이날도 10.70% 상승 중이다.
넷게임즈는 넥슨과 함께 출시한 신작 ‘오버히트’ 기대감에 4.14% 상승 중이다.
이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0(0.15%) 오른 10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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