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는 국내 안마의자 가운데 최초로 종아리 상하 롤링시스템이 탑재됐다. 종아리를 중심으로 전신의 피로를 부드러운 마사지로 풀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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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다리부 뒤쪽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롤러와 측면부 에어백으로 종아리에 뭉친 근육을 안마한다. 아울러 발바닥 부위 앞뒤의 롤러는 뒤꿈치와 앞꿈치까지, 발등 양 쪽의 에어백은 부풀고 줄어듦을 반복해 발 측면부까지 시원하게 주물러준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장시간 선 채로 집안일을 하는 주부, 하이힐을 신는 여성, 야외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남녀노소 등 종아리 근육이 뭉치기 쉬운 이들에게 유용하다고. 또 다리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부종을 예방,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바디프랜드 측은 주장했다.
이밖에 어깨높이와 다리길이를 감지하는 자동 체형인식기능, 등을 따뜻하게 하는 온열기능, 몸 상태에 따른 맞춤형 마사지를 받도록 적용된 10가지 자동안마프로그램,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채용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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