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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우드소싱, 아이디어 20만건 돌파
- 창업 6년만에 소속 디자이너 6만명…공모전 한 건당 평균 시안 35건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대표 김승환)이 디자이너 수 6만명, 누적 시안 수 20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우드소싱은 디자인이 필요한 기업, 단체, 개인과 디자이너들을 연결시켜 주는 크라우드소싱 개념의 온라인 공모전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라우드소싱은 2011년 서비스 시작 4년만 (2015년)에 디자이너 수 3만명 달성 이후 2년만인 올해 소속 디자이너가 2배 늘어나며 6만명을 넘어섰다.

이 기간 동안 총 5800여 개의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시안은 20만건을 돌파, 공모전 한 건당 평균 34개의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라우드소싱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성장, 월 평균 공모전 개최수도 2015년 90개에서 2년만에 140개로 늘어나며 기업과 디자이너를 연결, 디자인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으로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라우드소싱 관계자는 “6만 명의 디자이너가 마음껏 열정을 발산하며 실현해 낸 20만 건의 아이디가 라우드소싱의 경쟁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와 디자이너 모두에게 유용한 열린 기회의 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우드소싱은 디자인이 필요하지만 비용이 높아 전문 디자이너를 고용하기 어렵거나, 2~3개의 시안을 받아 볼 수 밖에 없는 기존 환경에서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고 저비용에 양질의 디자인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라우드소싱은 현재 스크린 스포츠 개발 회사 팡팡의 로고 디자인, The Back Pet의 제품 디자인, 엔티에스의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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