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삼성전자와 아마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움 제730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ㆍ6ㆍ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아마존(Amazon.com Inc.)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세전 연 1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사진=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삼성전자와 아마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 마감은 오는 24일 13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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