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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올림픽 기념 맥도날드 ‘평창 한우’ 메뉴 개발한다
-올림픽 성공개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조직위ㆍ평창영월정선축협과 3자 협약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가 ‘평창 한우’를 사용한 메뉴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지난 21일 올림픽 조직위원회 및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이하 ‘평창영월정선축협’)과 3자 협약을 맺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가 ‘평창 한우’를 사용하여 올림픽 기념 메뉴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21일(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과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에 맞춰 우수한 품질과 탁월한 맛을 자랑하는 ‘평창 한우’를 사용한 특별 메뉴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땅에서 자란 평창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도 색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평창영월정선축협에서 엄선된 품질의 한우 공급을 맡고,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개최지인 평창의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을 추진한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버거 회사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 왔다”며 “평창 한우를 이용한 올림픽 메뉴를 출시하여 평창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에게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등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한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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